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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조례 개정 찬, 반 거수 투표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오는 30일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4일까지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8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 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제2회추경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는 31일과 9월 1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위원회별 주요 심사 안건은 ▲총무환경위원회, 천안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14건 ▲건설도시위원회, 천안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천안시의회 관계자는 “제2회 추경예산안은 1조 820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900억원 증가했다”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기조에 맞춰 시에 필요한 사항들이 적정히 편성됐는지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05회 임시회는 9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를 열고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