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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다 보수 성향 시민들의 기습시위로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안 의원이 주차장에서 미국 경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출처=안민석의원SNS발취) |
최순실 게이트 신호탄을 올린 안민석 의원이 미국서 LA 교민을 상대로 북 토크를 하기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보수단체로 부터 욕설 봉변을 당했다.
그러면서 그 상황 영상이 유튜브 인기뉴스 3위에 오르면서 안 의원에 욕설을 한 보수단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올린 2분20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난 27일 북콘서트 참여를 위해 미국에 방문한 안 의원에게 온갖 욕설과 막말을 퍼붓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안 의원은 보수단체에 별 다른 저항이나 대응 없이 차량으로 피신하면서 경찰의 도움을 기다렸고 안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경찰이 안전하게 보호를해준 덕에 북 토크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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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다 보수 성향 시민들의 기습시위로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출처=안민석의원SNS발취) |
해당 영상이 국내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안 의원의 욕설 봉변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넘어섰고 인기 동영상 3위에 올랐다.
앞서 안민석 의원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이낙연 총리로부터 "국민과 더불어 추미애 대표의 탁월한 지도력과 안민석 의원의 걸출한 활동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다"라는 칭찬을 듣고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보수단체의 욕설에도 일일이 대응하지않고 차분하게 대처를 했다는 반응들이 네티즌사이에서 평가는 받고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현재 미국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안전한 상태에 있음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