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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충북 진천우체국 직원들이 군내 저소득층 노인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우체국) |
충북 진천우체국(국장 유연호)이 담당 마을 집배원 모니터링제를 통해 발굴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진천우체국은 30일 거동이 매우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제초작업 및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천우체국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매일같이 여러 이웃을 방문하는 집배원의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후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연호 진천우체국장은 “꾸준한 집배모니터링 활동으로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사랑나눔활동에 항상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우체국은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밑반찬배달, 연탄나눔활동, 설명절·추석명절 후원방문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