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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8월30일~9월1일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8-30 15:37

공간정보산업 동향·신기술 공유
지난해 열린 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사진제공=국토교통부)

울산시가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공간정보산업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한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울산시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공간정보 관련 업체 관계자, 표창 수상자(2명) 등 총 15명이 참가한다.

국내외 기업, 일반 국민, 해외인사, 관련 분야 공공기관,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사람·사물 간 ‘융합’과 ‘연결’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서 공간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공간정보산업의 동향 및 신기술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시관 운영, 공간정보 분야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외 콘퍼런스 개최,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 한국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 추진체계 개선 토론회, 지적세미나, 측량기준점 일원화 세미나, 적부심사 제도개선 토론회에 직접 참가하고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 기반 기업·기관의 전시프로그램을 관람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을 현재 수립중인 ‘울산토지정보 비전2030 추진계획’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민간·공공분야에서 정부 표창을 받는다.

민간분야에서는 지적확정측량과 도시계획재정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성지토목기술공사 정석준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공공분야에서는 지적재조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로 토지정보과 김주한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2008년 지적혁신엑스포(GIS Korea)와 통합·확대돼, 공간정보산업이 발전과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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