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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하반기 체납세 ‘강력 징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01 14:25

1일부터 현장 중심 징수기동반 운영
참고 자료. 스마트폰 지방세 납부 홍보 이미지.(사진제공=국세청)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정리 특별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체납정리 계획 추진을 통해 지난해 체납목표액 100% 이상 초과 달성, 올해 부과액대비 징수율 98% 달성을 목표로 체납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를 위한 징수기동반을 운영하고, 고액·고질 체납자 징수담당자 지정을 통한 체납자 집중 관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수시 실시, 대포차 견인·공매 강력 추진 등 신속한 채권확보는 물론 행정제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징수콜센터 운영으로 소액체납세를 정리하고 올해 주요 체납 세목을 집중 독려함으로써 체납액 이월 발생액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정준식 울주군 세무2과 담당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초강력 징수기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할 것”이라며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당자는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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