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광역시는 9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엠피닉스(대표 강상도)’를 선정해 시청서 열리는 9월 중 공감회의에서 광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엠피닉스는 2012년 법인이 설립된 이후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를 개발.생산해왔다. 특히 지난 2개월 간 14명의 청년을 신규로 고용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공헌해왔다.
엠피닉스는 기술 개발을 통해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 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시는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엠피닉스는 올해 들어 네 번째 수상 기업이다.
한편 민선6기 들어 광주시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광주청년드림사업’,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청년창업특례보증’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센터’ 확대 등 청년 일자리사업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청년 고용률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2%p 증가하는 등 고용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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