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사상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교실’ 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9-04 12:35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는 모라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 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사상구청)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4회에 걸쳐 ‘민·관 협력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 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웃이 이웃을 도와주는 사상형 마을 복지를 정착시키고, 다복동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는 학장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 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사상구청)

사상구가 주관하고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백양, 모라, 학장, 사상구)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2개동에서 총 200여명의 민간 공동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사상구 지역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사회복지사들이 맡아 마을에서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주민조직화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복지기관간·협의체 위원들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