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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체육관 등 양대 체전 경기장 합동안전점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04 14:58

4일 충북 충주시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호암체육관 등 양대 체전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4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주요 경기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과 민광기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공단, 시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별로 점검을 진행했다.
 
시와 공단은 이날 대회기간에 참가선수들과 다수의 관람객이 안전하게 경기하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시설의 구조체 균열과 마감재 탈락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공단은 시설물별 주요 구조체의 내구성과 내·외부 마감재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에 제시했다.
 
민 부시장은 “충주시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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