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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의회가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8일간 ‘제22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주시 납세자보호관 배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서충주 119안전센터 신축에 따른 시유지내 영구시설물 축조동의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2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시장과 국장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의 일자리 창출방안과 출산장려정책 등 모두 4건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 실시 후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6일부터 2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11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추경예산안·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에 앞서 지난달 30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도심주차장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 청소년수련원 시설변경·이전 계획안,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상황·중원문화대제전 추진 계획 등 9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