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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숲과 아빠와 나' 부자 캠프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9-04 18:08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다스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과 아버지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부자 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와 아들 간에 진정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정문화조성과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연 속에서 부자지간에 몸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숲, 테라피', '휴, 테라피', 'DIY, 테라피'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중학교 1, 2학년 남학생과 아버지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에 걸쳐 가족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재성 장학사는 "이번 체험에서 우리의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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