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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와 보육인의 축제의 장, ‘제7회 사상구 보육주간’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9-05 12:08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사상구 보육인들과 원아들을 위한 ‘제7회 사상구 보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공=사상구청)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상구 보육인들과 원아들을 위한 풍성한 축제를 사상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나는 아이들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7회 사상구 보육주간’ 행사는 부산시 최초로 사상구에서 원아들과 보육인의 한마당 축제를 마련해 매년 개최하여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13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보육교사 교육 ▲안전체험활동 ▲그림&사진 전시회 ▲ 인형극 공연(내 몸은 소중해) ▲영유아들의 가을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로 5일 동안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사상구 보육인들과 원아들을 위한 ‘제7회 사상구 보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공=사상구청)

오는 18일 구민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부모·교직원 교육이 열린다.
 
19일에는 구민홀에서 성폭력예방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를 3회 공연하고, 20일에는 삼락천분수대 일원에서 이동식 안전체험 버스 3대, 어린이 교통나라 등을 활용한 각종 안전체험이 진행된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 사상갤러리에서는 원아들의 ‘그림 및 사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삼락생태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교사,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가 펼쳐진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어린이집 간의 보육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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