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산척면 삼탄천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충주소방서 119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소방서가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삼탄유원지 등 4개소 일원에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안전하게 마쳤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개월 동안 삼탄유원지와 수주팔봉 등에서 구명조끼 대여, 응급처치, 인명구조 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많은 안전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활동 4건(4명 구조), 구급활동 1건, 안전조치 234건 모두 239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