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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한국팜비오, 상생발전 ‘맞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05 15:44

5일 충북 충주 금가면사무소에서 석미경 금가면장(왼쪽)과 남봉길 한국팜비오 대표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 금가면과 (주)한국팜비오가 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금가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남봉길 한국팜비오 대표, 석미경 금가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가면과 한국팜비오는 면에서 생산되는 옥수수와 복숭아, 사과, 쌀 등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일손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남봉길 대표는 “석미경 면장과 인연이 있는데 금가면에서 자매결연 요청이 와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며 “충주시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미경 면장은 “면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팜비오는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1999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요로결석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비뇨기과 제약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며 소화기, 항암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충주 제2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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