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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충주 전국장애인체전, 부산서 ‘홍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06 09:20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가을맞이 7080 콘서트’
5일 부산시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2017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가을맞이 7080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가 5일 부산시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17 가을맞이 7080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국민적 관심 제고,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야생화의 주인공 가수 라수빈을 비롯해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7080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7·8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사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이날 콘서트에 지난 여름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복지시설 선아의집과 체리동산의 장애인들을 함께 초청해 사랑과 감동을 선물했다.
 
더욱이 콘서트에서는 체리동산의 장애인과 교사가 함께 난타 공연을 펼치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염원했다.
 
앞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지난달 여름 피서객들이 몰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보수사거리 등지에서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제주대를 찾아 오재환 제주대 교육대학 주임교수와 학생들과 함께 충주 양대 체전을 홍보했다.
 
안 회장은 “우리나라 스포츠의 산실인 전국(장애인)체전은 국제대회에 비해 국민적 관심도가 낮다”며 “국민적 대잔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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