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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17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7:28

6일 포항시에서 열린 2017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참가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에서 '2017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가 6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북 46개, 전북 39개 마을의 정보화마을위원장, 마을주민, 프로그램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영호남교류대회는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이 매년 교차로 시행하는 영호남 대축제로써 상호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대회 첫날에는 개회식, 영호남 교류의 장, 화합의 장을 펼쳐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우애를 굳건히 다지고, 이튿날에는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과 죽도시장 투어, 포항물회 시식 등 포항문화 정취를 흠뻑 맛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조기옥 (사)정보화마을 중앙협회장, 이석진 경북지역협회장, 허재원 전북지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경락 포항시 북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영호남정보화마을이 합심해 명품마을로의 도약을 위해 자립기반에 힘써 달라고"고 전했다.

이찬석 포항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 유치로 포항시의 위상 고취 및 홍보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보화마을의 운영 활성화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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