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항남부경찰서가 남구 오천읍 소재 위즈캐슬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 대상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남부경찰서)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7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소재 위즈캐슬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 대상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란 아동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찾아 주는 제도이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이 실종 될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면 장기 실종으로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적극 실시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