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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촌인력지원센터, 가을철 농번기 대비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9-11 17:46

농촌일자리참여자 안전보건교육 모습.(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가 지난 2월 개소식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농번기에는 모판 이송, 모내기, 적과, 제초작업 등 농작업을 지원할 인력을 중개했다.

이번 가을철 농번기 인력지원을 앞두고 11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농촌일자리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농업인력지원센터는 현재까지 75농가에 1700여명의 근로자를 중개했으며, 올해 농가 100곳에 구직자 3000명을 중개를 목표로 인력지원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농작업에 서툰 인력이 많아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정기적으로 안전 및 실습교육을 시행 후에 농가에 배정해줌으로써 농가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

센터를 통하면 인력중개수수료가 없고 농작업 안전재해보험을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농작업 장소까지 이동 차량을 지원해줘 근로자들도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는 농촌인력지원센터(054-261-77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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