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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본격가동...종합계획 수립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9-11 19:42

11일 경북 안동대 지역산학협력관에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청)

귀농 귀촌 희망 도시민의 정착을 지원할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1일 경북도는 안동대 지역산학협력관에서 (사)농산업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사 시.군별로 운영 중인 귀농귀촌지원센터(8개소)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도가 대한민국 귀농의 최적지로서 13년 연속 귀농 전국 1위라는 양적 성장과 귀농 귀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수립한 경북도 귀농귀촌 종합계획 실행의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 귀농귀촌 종합계획은 오는 2021년까지 청년 귀농창업 1000명, 귀농 5만명 육성을 목표로 일자리?주거 등 정착지원과 귀농귀촌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특히 청년층의 창농 지원을 위해 수립됐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13년 연속 귀농인구가 가장 많은 명실공히 귀농 1번지로 다양한 소득 작물과 선도 농업인이 많은 귀농의 최적지 이다"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역량을 갖춘 지원 조직으로 귀농 귀촌의 질적 내실화 및 민관 협치 강화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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