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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음성군이 오는 15일까지 추석연휴에 대비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상수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 수도사업소는 전문인력 18명을 동원해 지역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42개소, 마을상수도 95개소 등 모두 145개소를 대상으로 기계·전기시설물, 비축자재, 주요 배수관로의 누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통해 추석 전 보수 완료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누수와 단수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상수도 대책반을 운영하고 상수도대행업체 비상협조체계를 구축해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 발생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