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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충북 충주시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2일 충주시의회를 찾았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 의원 38명은 제220회 임시회를 참관하고 시의회를 둘러봤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학습으로 이번 시의회 방문·견학을 추진했다.
시는 아동이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5일 발대했다.
3개 상임위원회(교육문화위원회. 안전복지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해 말까지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본회의,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손명자 시 아동친화드림팀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은 오는 16~17일 광주시가 추진하는 전국 어린이·청소년의회 행복한 미래 포럼에 참가해 지역문화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권리실현을 할 수 있는 견문을 넓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