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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12 16:09

충북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의회가 12일 지난 5일부터 운영한 제22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납세자보호관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충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서충주 119안전센터 신축에 따른 시유지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 사전발언에서 박해수 의원은 충주지역에 입주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충주시가 적극 나서야함을 촉구했고 김인기 의원은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통한 무술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열린 시정질문에서는 김인기 의원이 문화복지국장을 대상으로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충주시의 종합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당부하며 노인친화도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115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1일에는 상임위원회연석회의를 열어 오는 11월로 예정된 2017년도 행정사무조사의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을 꼼꼼히 점검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를 집행부와 함께 확인하는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제221회 임시회는 오는 11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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