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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 전국체전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전국체전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활기찬 경기장면과 함께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충주 바람을 일으켜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다음달 31일까지 담당자 메일(ari365@korea.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내용은 양대 체전 기간 가운데 진행되는 경기장면과 문화행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 체전 관련 사항으로 1인당 3점까지 가능하다.
시는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입선(14명) 등 모두 20명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이창재 시 역사기록팀장은 “수상작은 별도의 사진·영상 전시회와 함께 충주를 알리는 작품으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동호인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변화된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의 모습을 작품으로 남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홍보담당관실(043-850-509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