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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피부 탄력 개선, 써마지-울쎄라 리프팅 도움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3:34

부산해운대센텀 뮬피부과 최윤덕 원장(사진제공=부산해운대센텀 뮬피부과)

요즘엔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것만큼 기분 좋은 칭찬이 없다. 그만큼 동안이 미(美)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누구나 이런 칭찬을 들을 수는 없다. 속절없이 떨어져버린 피부 탄력 때문이다. 

동안을 방해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것이 바로 탄력 없는 피부이다.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피부는 모공이 넓어지고 거칠어진다. 그러다가 주름이 생기고 얼굴 윤곽선마저 늘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탄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때문에 전문적인 시술로 피부고민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치고 처진 피부의 활력과 탄력을 되찾으려면 레이저 리프팅이 도움 된다. 

하지만 처진얼굴리프팅 시술 방법은 너무 다양하다. 리프팅종류 마다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효과도 다르다. 내 피부에 맞는 레이저리프팅을 찾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여러 얼굴리프팅 시술을 동시에 받을 필요성도 있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 어떤 시술을 받아야 만족스러운 동안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부산해운대센텀 뮬피부과 최윤덕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한 경우 ‘써마지’를 이용할 수 있다. 써마지 레이저는 고주파를 노화된 콜라겐에 조사해 탄력을 회복시키는 원리로, 표피를 쿨링 스프레이로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 손상 없이 주름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 지방층이 두꺼워져서 흘러내리는 경우 즉, 심술보가 생기는 경우에는 ‘울쎄라’를 사용할 수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생기는 고열을 이용해 늘어진 피부 조직을 응고시키는 시술로, 안면거상술로만 가능했던 조직의 리프팅을 비절개로 가능한 레이저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레이저 리프팅의 효과를 높이려면 피부과 전문의의 시술을 받아야한다. 레이저 리프팅은 강도 조절에 따라 결과가 차이 날 수 있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철저하게 치료 계획을 세운 후 시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이와 피부 상태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환자의 주름 상태나 두께, 피부 결 방향에 따른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시술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조언이다.

또한, 일부에서는 팁을 재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유통된 팁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시술 시 화상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울쎄라와 써마지는 미국 FDA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장비로 정품 팁을 이용해 정량의 시술을 받아야 정확한 시술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정품을 사용하는 피부과를 찾아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 원장은 “피부의 겉과 속을 개선시켜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리프팅 효과를 보이는 울쎄라와 써마지 두 시술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울써마지 시술은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도 씨너지 효과가 커 건조한 가을 날씨에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피부에 충분한 동안효과의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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