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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합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합천군 주민서비스 박람회'에서 참여자들이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군수 하창환, 김동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군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합천군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시설에서 44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주민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희망마을축제, 문화공동체마을 콘테스트를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행복 합천'을 외치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청명한 가을하늘에 색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합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많이 보고 듣고 얻어갈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