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사랑상품권.(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재 5% 할인 판매하고 있는 합천사랑상품권을 10%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합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합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시행하며, 상품권은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상품권을 대량 구매하여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할인판매 기간 동안 최대 구매액을 제한했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10% 특별 할인판매로 추석 명절 선물, 제수용품준비 등을 위한 상품권 구매율이 높아지고, 가맹업소 매출 또한 증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기업체, 군민 모두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합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360개 업소이고 합천군 홈페이지 (www.hc.go.kr)에서 가맹점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