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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CEO 포럼’ 19일 울산서 열려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18 16:24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안전 변화·대책 모색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안전의 변화와 대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진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부산고용노동청 울산지청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산업안전 CEO 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이채익 국회의원, 양정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문종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 등 산업안전 유관기관, 학계,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3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의 ‘이 시대의 안전인 자세’, 윤인섭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교수의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산업안전의 변화와 대책’, 프랑스 크라이오스타(Cryostar)사의 디디에 베르트랑(Didier Bertrand) 비지니스 매니저의 ‘LNG value chain in 4th Industrial Revolution’ 등 3건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 토론은 박종훈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회장을 좌장으로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산업안전 이슈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엄주권 울산시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산업안전 전문가와 기업체 CEO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안전의 변화와 대책을 강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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