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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4차 산업혁명’ 대응 준비 박차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19 17:17

전략 수립 T/F 운영, 12월까지 전략수립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대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다보스포럼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4차 산업혁명 포럼’에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산업용 3D프린팅산업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는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울산산업 대응전략과 실행과제 수립을 위해 ‘분야별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T/F는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에너지산업 육성의 3개 분야 88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육성 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번 대응전략에는 울산비전 2040, 정부 100대 국정과제, 신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이 반영돼 울산 실정에 맞는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말까지 산업 분야별 추진전략과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11월 한달간 핵심 선도과제를 선정해 12월 중 대응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명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지난 3월 U-Smart ICT 2021 포럼을 창립해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과제를 발굴중”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적극적 대응해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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