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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하철 반월당역·동대구역서 무료 세무상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9-20 08:59

대구시는 21일 지하철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지하2층)과 지하철 동대구역(지하1층) 구내에서 시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지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통시장 상인대상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에 이어 마을세무사 등 14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평소 시민들이 몰라서 부과 받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절세방안 상담 등을 통해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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