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 경주 하나님의 교회 예종필 목사(가운데)와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곡면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나님의 교회(목사 예종필)는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15세대에 80만원 상당의 이불과 라면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연중 실시해 오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는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예종필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방문해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성심껏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