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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선교사·목회자 자녀 학생 위한 '여호수아 장학금' 수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9-22 07:26

지난 20일 장순흥 총장이 여호수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0일 교내 효암 채플 별관에서 여호수아 장학금 오리엔테이션 및 수여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과 여호수아 장학금을 받은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학생들을 후원하고 지원해주고자 여호수아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에 장학금은 209명의 학생에게 모두 1억9000여만원이 지급됐다.

이 중에 등록금 지원을 받는 학생은 54명이고, 생활비를 지원받는 학생은 155명이다.

여호수아 장학금을 지원받은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학생들은 장학금 후원자와 1:1로 연결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 편지와 기도 제목을 후원자에게 보내게 되고, 희망자에 한해 연 1회 전체 만남의 행사 등의 유대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호수아 장학금을 받은 이예원 학생(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2학년)은 "장학금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한 학기가 든든하다. 이 장학금을 받는다는 사실이 나로 하여금 한 단계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우리 대학교에는 선교사·목회자 자녀 학생이 많이 다니고 있다. 그만큼 하나님 나라 사역을 감당하시는 목회자, 선교사 부모님들이 많다는 것이기에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우리 한동대에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동대에 다니는 모든 선교사와 목회자 자녀 학생들이 여호수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귀하게 쓰임 받는 여호수아와 같은 리더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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