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민방위협의회위원,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관계자,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민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민방위 업무 유공자는 12명이며, 경진대회 우수는 2개 기관이다.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민방위?화생방 장비물자, 전시구호물품 등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 의사당 3층에서는 민방위대원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워크숍 및 경진대회’가 열렸다.
워크숍 및 경진대회에서는 전문 강사가 긴급 상황발생시 인명구조에 따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실습위주로 교육했다.
구군에서 선발된 민방위원대장들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법 등 3종목에 대한 경진대회를 펼쳤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매년 중앙부처 주관으로 희망 시도와 연계돼 추진됐지만, 올해부터는 시도 주관 개최로 변경돼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