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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네이마르, FIFA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팽팽한 ‘3파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9-23 14:18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최종 3인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선정됐다. /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최종 3인으로 선정됐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다음달 23일 수여될 여자 선수, 남자 감독, 여자 감독, 최우수 골키퍼 등 일곱 부문 수상 후보들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2008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FIFA-발롱도르로 통합된 뒤에도 수상 경험이 있다.
 
바르셀로나팀 축구선수 메시. /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정은영 기자)

메시 역시 FC바르셀로나를 코파델레이, 스페인 슈퍼컵 정상에 올려놓았다. 네이마르는 파리 셍제르망으로 소속을 옮기기 전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코파델레이, 슈퍼컵을 우승했다.
 
올해의 선수는 FIFA 회원국 대표팀 주장(25%), 감독(25%), 기자단(25%), 팬(25%)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FIFA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에는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안토니오 콘테(첼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가 선정됐다. 골키퍼상 후보에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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