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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현정무용단, 제26회 전국무용제서 2관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1:19

김현정 무용단의 '客-거절할수 없는...' 공연 모습 .(사진제공=무용협회 밀양시지부)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사)한국무용협회 밀양지부 김현정 무용단이 전국무용제에서 '금상', '연기상' 2관왕을 차지했다.
 
(사)한국무용협회 밀양지부는 지난 23일 울산에서 막을 내린  제26회 전국무용제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김현정무용단의 '客-거절할수 없는...'이 무용제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금상'과 '연기상(김효정)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客-거절할수 없는...' 작품은 우리 시대 외로운 여자의 또 다른 이름 '할머니', 한 여성의 삶과 그가 기다리는 손님을 통해 우리의 인생사를 펼쳐 보인 작품이다.

출연진 김여진, 심성희, 김지혜 등 12명으로 구성된 무용수들의 탄탄한 움직임, 구성과 표현력, 세련된 의상과 그리고 감성을 울리는 음악선정으로 작품 해석에 심의를 기울인 부분이 돋보여 많은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가한 제26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팀 대상을 비롯해 금상에 김현정무용단(경남), 은상에 여의주프로젝트(울산), Montage Company(충남), 댄스프로젝트 EGERO(부산), SD Dance Company(대구), 이지희무용단(충북), 총 7개 팀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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