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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추석 다함께 만들어요”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27 10:13

김기현 울산시장,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벌여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7년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펼친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위문대상은 91개소, 3081명이다.

대상별로는 보훈단체(10개), 노숙자쉼터 및 아동시설(12개), 장애인복지시설(10개), 노인복지시설(48개), 여성복지시설(9개), 보건시설(2개) 등이다.

위문품은 온누리상품권, 목욕용품, 생필품, 기저귀 등 15종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27일 울산명성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급식봉사와 목욕용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대형윷놀이, 게임 등을 함께한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동구 노인복지관 전하분관을 찾아 레크리에이션 참여를 통해 시설 이용 어르신을 격려할 예정이다.

송성찬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은 26일 울산시립노인요양원, 28일 빛둘레,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을 만난다.

강종진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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