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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 서동희 명예교수 '바이블 도자 예술관 특별전'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7-09-27 12:37

 
룻(47x28x17cm,백자).(사진제공=서동희 도예가)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도자공예 전공) 명예교수 서동희 도예가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더샵 스타시티(C동 3304호) 전시관에서 ‘바이블 도자 예술관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서동희 도예가는 성경 속 이야기를 형상화한 백자와 색자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는 마태복음을 주제로 제작한 ‘산상변화’ 시리즈, 요한계시록을 테마로 한 ‘생명의 강’ 연작, ‘생명나무’, ‘모세와 엘리야와의 대화’, ‘의기상승’, ‘광채’, ‘알프레드의 여름’ 등이다.

특히 ‘룻’과 ‘보아스’는 그가 성경의 룻기를 읽고 영감을 받아 2년여에 걸쳐 제작한 백자 작품으로 주목을 끈다.

그는 초청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는 미국 도예 전문지인 세라믹스 먼슬리 10월호에 등재됨을 기념해 최신 작품과 함께 개최하는 것”이라며 전시 배경을 밝혔다.
 
서동희 도예가./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서동희 도예가는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장, 삼일문화재단 예술상 심사위원, 서울현대도예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돼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정혜미기자 celin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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