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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추석 연휴기간 밀양강 오딧세이 특별공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9-27 16:08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추석 연휴기간 다음달 4일과 7일 오후 7시에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나노국가산단 확정 기념과 한가위 맞이 '밀양강 오딧세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지난 5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41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18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해 메인 행사로 자리 잡은 밀양강 오딧세이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중에 새로운 모습으로 특별히 선보인다.

이번 밀양강 오딧세이는 2회에 걸쳐 다음달 4일에는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주제로 시민, 출향인, 귀성객을 위한 고향의 환영 행사로 진행되며, 7일은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바보새 '알바트로스', 인물열전 '사명당' 등을 선보이게 된다.

밀양시 관게자는 "밀양발전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확정을 기념하는 뜻 깊은 공연을 준비했다" 며 "외부 관광객 유치와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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