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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연꽃단지 연근캐는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28일 부북면 가산리 밀양연극촌 주변 7만4675㎡의 밀양연꽃단지에서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밀양연꽃단지는 7~8월에는 고고한 자연의 향이 살아 숨쉬는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기간에는 절정을 이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근 수확기를 맞아 다음달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인터넷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개인과 가족참여자에게 1구역당 3.3㎡(1평 정도)의 면적을 배정하고 수확한 연근은 전량 참여자에게 제공하며, 체험 참가비는 1구역당 1만원이다.
밀양시는 연근캐기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확도구(괭이, 삽, 호미, 장화, 수확바구니 등)를 개인별로 준비할 것과 체험장 사전준비를 위해 인터넷 예약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축산기술과 기술개발담당(055-359-7176)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과 접수 사이트는 네이버검색창에서 '밀양연꽃단지'로 검색하거나, miryanglotus.kr로 접속하면 된다.
입금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협 계좌(301-0154-7444-8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