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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추석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한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9-27 16:57

권역응급의료센터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
권역응급의료센터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추석 연휴인 다음달 2일과 6일에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고 안내하고 있는 자료.(사진제공=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추석 연휴인 다음달 2일(월)과 6일(금)에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이달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이어지는 최장 10일간의 연휴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032-621-5117)를 24시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환자 전담팀이 가동되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이문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 의료진은 연휴 동안 시민들이 진료 불편을 겪지 않도록 2일과 6일에 외래 정상진료를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어떠한 응급환자의 발생에도 늘 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올해 추석은 10일간의 최장 기간 연휴인 만큼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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