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엄용수 의원, 지방분권인지예산서 작성 도입 법안 발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9-28 13:11

엄용수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예산과 기금이 지방분권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집행되었는지 평가하는 지방분권인지 예산서와 결산서를 첨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재정법' 및 '국가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그에 합당한 재원의 배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또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의 입법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현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엄용수 의원은 "앞으로는 지방분권인지예산서 작성을 통해 국가의 예산과 기금이 지방분권을 촉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집행돼 실질적 지방자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