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자저울 전문회사 ‘카스’, 우편취급국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9-28 15:28

㈜카스가 (사)우편취급국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카스가 (사)우편취급국중앙회(회장 이관형)과 함께 우편취급국을 이용하는 국민편의 증진과 우정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는 ㈜카스 김태인 사장을 대신하여 김명식 부사장이 세종시 우편취급국중앙회를 방문하여 체결하였으며, 카스의 보유 제품 중 우편취급국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양사 보유 자원과 역량 활용을 통한 상호협력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우편취급국 중앙회 이관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회에서 꼭 필요했던 택배물품의 무게와 측정요금을 알려주는 저울과 주소를 출력하는 기표지 프린터 등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다”며 “최종적으로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카스와 우편취급국의 이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경영이 목표”라고 전했다.

㈜카스 김명식 부사장 또한 “현재 전국 810개의 우편취급국을 운영하는 중앙회와 협약으로 저울 및 라벨영수증 용지, 선장품 등의 공급뿐만 아니라 우편취급국의 노하우 습득 및 발전을 도모하여, 향후 IoT시대의 우편 역할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편취급국 중앙회와 MOU를 체결한 ㈜카스는 1983년에 설립된 34년 경력의 전자저울 전문회사로 현재 국내 저울시장 1위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선진물류시장 진출 및 물류자동화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