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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추석 연휴 비상근무 돌입한 현장 격려 나선다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9-28 16:39

KT 황창규 회장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KT 황창규 회장은 이번 연휴에 현장을 찾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쉬지 못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경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추석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연휴는 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어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는 물론 공항,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에서는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이번 연휴기간 귀성, 귀경으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게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항,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540개 지역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집중관리 대상에는 하루 평균 33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LTE 기지국 9,000여 식과 3G 기지국 1,700여 식을 24시간 관제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황창규 회장이 방문하는 곳은 통신 서비스의 기반이 네트워크 현장과 대리점 등 영업 현장이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설날, 추석 등 명절 때마다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지속하고 있다. 주로 통신중계소, 고객센터, 대리점 등 명절에도 쉴 수 없는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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