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28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가한 밀양시 지방세 연구동아리(동아리명: Nano稅想)가 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지난달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지방세 동아리 7개팀이 참가해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와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와 활발한 토의가 펼쳐졌다.
특히 밀양시 지방세 연구동아리(Nano稅想)의 '지방세와 국세 등의 감면요건 비교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통해 지방세 부문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밀양시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명칭인 Nano稅想의 뜻처럼 납세자의 가려운 곳 구석구석을 다 살필 수 있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고, 밀양이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