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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14일 안전한 녹색도시 만들기 자전거 대행진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08 14:40

부평공원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중앙)과 임지훈 부평구의장(오른쪽)의 자전거 타는모습.(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부평공원에서 ‘부평을 안전도시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2017년 부평구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부평구 민간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색자전거 체험, 자전거로 비눗방울?솜사탕 만들기, 전구 켜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 다양한 마당행사와 지역아동센터 자전거 기증식 등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어 부평공원을 시점으로 부영로, 부평대로, 경원대로를 통과, 부평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4km 구간의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를 완주하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10대의 자전거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자전거 체험 및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 부평이 안전한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등 문의사항은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525-44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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