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서부소방서는 오전 6시35분쯤 경명대로 종점(경서동 방향) 인근 숲속에 전복된 경차(모닝)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서부소방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9일 오전 6시35분쯤 경명대로 종점(경서동 방향) 인근 숲속에 전복된 경차(모닝) 운전자를 신속하게 인명 구조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고 차량 단독으로 전복되어 있는 상태로, 승용차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백 모씨(47세)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구조장비를 사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행 시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소방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