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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경찰서, 추석명절 안전한 치안 유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2:12

올 추석 연휴기간(9월30일~10월9일)에는 강·절도 사건 및 대형 교통사고 등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였다.

10일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연휴 전 금융기관·편의점 등 범죄우려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예방 홍보활동을 벌여왔으며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 집중단속활동을 펼쳤다.

추석연휴가 지난해보다 두 배 길어 5대 범죄 건수가 증가 하였음에도 검거율은 작년대비 16.7%가 향상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으며, 반면 112신고는 일평균 166.4건으로 작년(218.4건)보다 23.8% 감소하였다.

또한, 추석명절 교통관리 관련하여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 22건이 발생, 전년 대비 24%가 감소하였고 인천가족공원 성묘객은 33만 1천 여명으로 전년대비 4만 1000여명 증가하였으나, 지방경찰청, 부평경찰서, 남동경찰서 합동 광역 교통관리로 주변도로에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김봉운 부평경찰서장은 “이번 추석명절 특별치안 활동기간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서 전 기능의 역량이 집중되었기에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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