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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호황에 부동산 훈풍…‘천안시티자이’ 직주근접형 단지 분양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10-11 10:25

자료사진(사진제공=천안시티자이)

최근 지속된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생산•소비에 탄력을 받고 있는 충청권 도시들의 고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를 보면, 특히 충남 천안은 올 상반기 고용률이 62.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또 충남 천안의 실업률은 3.8%에서 2.8%로 크게 떨어졌다.

이처럼 충남 천안이 고용률과 실업률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에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반도체 공장이 모여있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최근 삼성SDI, 삼성전기 영업이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인근 직장인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3분기에 300억 원 중반의 영업이익을, 삼성전기는 3분기에 12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하2층~지상 최고 39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를 갖춘 ‘천안시티자이’가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수혜단지로서 미래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천안시티자이는 직장인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통팔달의 입체 교통망을 갖춘 직주근접형 단지로, 주변에 천안IC와 번영로, 삼성대로, 수도권 1호선 급행전철이 경유하는 ‘두정역’, KTX 천안아산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다양한 쇼핑시설과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입주민들은 교통 제약 없이 대형마트(이마트 천안서북점)와 인근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천안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안 업성저수지가 2020년까지 생태학습관, 인공습지 등을 갖춘 대규모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어서 공세권 수혜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거주자 편의를 극대화한 설계와 구조도 돋보인다. 천안시티자이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맞통풍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일조권, 통풍 등을 다양하게 확보했다.

또한,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설계했으며, 작은 도서관, 영어 특화 어린이집으로 주거지에서도 다양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천안시티자이’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견본주택을 두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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