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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인천시교육청이 중회의실에서 노사 간부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1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박현자 위원장,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교육청지부 현영수 지부장 등 노사 간부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화법 전문가인 오수향 국민대 컨버전스 학점은행제 주임교수가 ‘조직 내 대화법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소통과 상생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명품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현자 인교노 위원장은 “인천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건강한 노조로 거듭나고 인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는 멋진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영수 한공노 지부장은 “이번기회를 통해 건전한 노사 문화를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