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노인을 비롯해 박영일 군수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노인의 날과 경로당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모범노인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노인 등을 위한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되며, 2부 화합한마당은 노인대학별 축하공연과 노인들의 실력 뽐내기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네일아트, 수지침, 건강체크, 안마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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