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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동거남 언급에 흥분…"내가 뭘 하든 무슨 상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0-13 18:26

(사진 출처 = 방송화면)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서해순은 故 김광석의 유족으로부터 고발돼 경찰에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서해순은 "할복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일이 마무리되면 김광석과 이혼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故 김광석이 사망함에 따라 부동산을 상속한 서해순은 딸 서연 양에게 상속된 저작권을 두고 남편의 유족과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사진 출처 = 방송화면)

특히 서해순이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동거남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유독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당시 이영돈 PD는 "미국 소송 문건에 동거남의 신분을 남편이라고 명시해 두었다"고 언급하자 "정식으로 결혼을 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미국에서 건물을 빌릴 때 도와준 분이다. 총 들고 오는 애들도 있는 곳인데 어떻게 여자가 혼자 가게를 운영하겠냐"고 토로했다.
 
이 PD가 "정말 아무런 관계도 아니냐"고 되묻자 서해순은 "내가 누구랑 살고 누구랑 데이트를 하든 무슨 상관이냐"며 "그걸 지금 얘기할 필요가 있느냐. 오늘 이런 얘기는 안 하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故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수상한 의혹이 불거지며 세간의 이목이 부인 서해순에게 모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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