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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회복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10-15 15:49

14일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렛츠런 힐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지부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지역 상생기부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렛츠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교 HRD센터와 인천승마장에서 진행된 ‘렛츠런 힐링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소외 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사회적응력 향상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변화를 통해 건강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인성 마인드레크리에이션, 올바른 마음의 길을 통해 삶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마인드 강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콘서트, 신체를 단련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부모님의 영상 메시지 깜짝 이벤트 시간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으며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즐거움을 느꼈다.

마지막 시간 팀별 체험 활동 UCC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창의성을 높이고 뜻깊은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가자는 “처음 승마체험을 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이번 캠프를 통해 배운 마인드로 처음 만난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박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필요한 마인드를 심어줘 바람직한 삶의 목표와 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캠프를 후원했던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통해 가장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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